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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용량 제주삼다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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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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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농심이 먹는샘물 시장에서 소용량에 대한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330ml'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산암반이 걸러 근본이 다른 '좋은 물'이라는 제주삼다수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상대적으로 물을 마시는 양이 적은 여성층 및 어린이들에게 잘 맞도록 디자인됐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교시 또는 가방이 작은 여성들이 휴대하기 좋을 뿐더러 회의시간 등 비교적 적은 양의 물이 필요한 경우와 아웃도어 활동 등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패키지 역시 한라산을 양각화한 원형병 형태로 물결치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제주삼다수의 깨끗하고 살아있는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백화점과 일부 편의점을 중심으로 먼저 유통되며 향후 소매점 등 전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심 상품마케팅 부문장 최윤석 상무는 "제주삼다수 330ml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과 여성고객의 제안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돼 출시가 이뤄졌다"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제주삼다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110여회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제주도 한라산 청정지역에 내리는 빗물이 수십 겹의 다공질 화산 현무암층을 오랜 세월 통과해 각종 불순물은 깨끗하게 걸러지고 천연미네랄이 자연적으로 용해돼 뛰어난 미네랄 밸런스를 자랑하며 물맛이 부드럽고 깨끗한 화산암반수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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