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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의 키워드도 '버라이어티(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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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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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소위 ‘뜨는 키워드’로 통하는 버라이어티(Variety)가 방송, 패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외식업계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즉 하나의 메뉴로도 여러 가지 메뉴를 먹는 듯,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메뉴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다양한 맛의 새우와 왕새우로 풍성함과 깊은 맛을 더한 프리미엄 신제품 ‘쉬림프 킹’을 출시했다.

쉬림프 킹은 피자 한판으로 즐기는 최고급 쉬림프 요리로, 개성 강한 4가지 소스로 맛을 냈다. 또 새우가 풍성하게 토핑 돼 있어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피자 가운데에는 살이 통통한 왕새우(레귤러 1마리, 라지 2마리)를 올려 풍부한 맛을 더했다.

소스는 레몬크림, 알프레도, 코코넛 커리, 스윗칠리 중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으며, 메뉴는 4가지 소스로 맛을 낸 새우 토핑을 한판에 모두 담은 메뉴까지 총 5가지다.  

이진배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부장은 “이 제품이 여성소비자들이 살찔 걱정 없이 맛있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해줄 것”이라며 “새우가 머금은 바다향기 가득한 쉬림프 킹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여름 한정 메뉴인 'Surf & Turf'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애피타이저인 스프와 함께 새로 선보이는 ‘스테이크& 쉬림프 듀엣’, 에이드로 구성됐다.

스테이크& 쉬림프 듀엣은 최상급 스테이크와 새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또 고기의 맛을 깊고 풍부하게 해주는 데미글라스 소스와 새콤달콤한 망고 앤 라임 비네가렛 드레싱이 제공된다.

오므토토마토는 지난 5월 ‘탄포포 오므라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탄포포는 민들레를 뜻하는 일본어다. 오므라이스에 민들레처럼 노랗게 올라간 스크램블 에그 타입의 도톰한 계란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푸짐한 한국식 토핑은 다양한 맛의 세계를 선사한다. 갈비 탄포포 오므라이스(1만2900원), 닭갈비 탄포포 오므라이스(1만1900원), 떡갈비 탄포포 오므라이스(1만900원) 등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빕스는 ‘알프스 치즈 퐁듀 스테이크’를 내놨다.

알프스 치즈 퐁듀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두툼한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그릴새우, 고구마넷롤, 그릴 단호박, 감자말이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고소하고 진한 치즈에 찍어 먹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테이크다.
기존의 나이프를 이용해서 썰어먹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찍어먹는 스테이크’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샐러드바에 제공되는 바게트, 과일, 야채 등을 곁들이면 더욱 풍부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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