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창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은 28일부터 이틀간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세계수출신용보험기관연맹(번유니언:Berne Union) 아태지역 기관장 회의에 참가한다.
지난 7일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 출범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국제회의에서 유창무 사장은 새롭게 출범한 'K-sure'와 '수입보험제도'를 회원기관에게 소개하는 한편, '세계무역금융시장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수출신용보험기관연맹 아태지역 기관장 회의는 수출신용기관 협력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연례회의로 2008년 동경, 2009년 방콕회의에 이어 이번에 3회째를 맞고 있다. K-sure는 지난해 1237억달러의 무역보험을 지원해 세계 4위, 아태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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