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우즈가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AP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등 세계 6대 프로골프단체들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무려 일곱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면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손가락 수술로 두 달여 공백기를 가졌던 앤서니 김은 지난 28일 PGA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대회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셸휴스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앤서니 김은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 이후 불의의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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