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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공개시장 조작 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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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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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29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향후 1년간 한은과 거래할 공개시장 조작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기관은 29개(은행 19개, 금융투자기관 10개),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ㆍ모집과 단순매매 대상 기관은 25개(은행 11개, 금융투자기관 14개)다.

RP 대상 기관은 은행 중에서 수협중앙회와 크레디아그리꼴이 제외되고 대구은행과 바클레이즈가 새로 포함됐다. 금융투자기관에서는 신영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빠지고 미래에셋증권과 부국증권이 편입됐다.

통안증권 대상 기관은 은행 중에서 SC제일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제외되고 중소기업은행과 ING은행이 포함됐다. 금융투자기관에서는 SK증권과 현대증권이 빠지고 키움증권과 교보증권이 들어왔다.

한은은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 요건, 신 한국금융결제망 전담 인력, 통안증권 최소인수 비율과 그동안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총 자산 규모 등을 고려해 대상기관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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