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2> 보고 논술 공부도 하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30 2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전국에 ‘마음이’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에 본격적인 동물 주연 영화 시대를 열었던 <마음이…>가 유쾌하게 패밀리로 돌아온다!

<마음이2>가 인천 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만났다.

개봉과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음이2>가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인천 부평의 한 극장에서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이2> 상영회와 논술 교실을 진행한 것이다.

<마음이2>와 인천광역시 인터넷 교육방송인 잎새방송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상영회는 온 가족은 물론 어린이들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음이2>를 감상하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논술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은 물론 평소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힘들었던 소외 계층 어린이, 몸이 불편한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여명도 함께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영길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홍미영 부평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기도 했다. 오랜만에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마음이네 가족들과 함께 웃고 함께 호흡하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