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 여친' 레이디제인, 그룹 티라미스로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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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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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부산 랩퍼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이디제인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홍대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 ‘티라미스’의 멤버로 오는 4일 디지털 싱글 을 발표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2008년에 결성한 그룹 티라미스는 그 동안 ‘슈팅스타’와 ‘투명인간’ 등 2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지만 방송 활동 없이 홍대 인근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에 전념했다.

레이디제인은 앨범발표에 앞서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서 매주 월요일 ‘일단 물어나 보자’ 코너의 고정게스트로 합류해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청취자들의 궁금증이나 사소한 관심사 등 청취자가 요청하는 무엇이든 대신해 주는 코너로 레이디제인은 이 코너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 번뜩이는 아이디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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