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자칭 '트위터 초보연수생'이라 부르며 트위터 활동을 시작해 화제다.
박휘순은 지난달 22일일부터 트위터를 개설하고 활동에 나섰다. 박휘순은 자신을 '트위터 초보연수생'이라 부르며 동료 연예인들과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트위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고 있다.
박휘순의 트위터는 최근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의 활약 덕분에 꾸준하게 팔로워를 모아 1일 오후 현재 약 4000명이 등록됐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도 활발하게 박휘순의 트위터 홍보에 나섰다.
개그맨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박휘순의 트위터 광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박휘순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 주소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홍보에 나선 모습을 담았다.
유민상은 "드디어 휘순이 형이 트위터를 시작했다"며 "스마트폰이 없어서 컴퓨터로 한다"고 설명했다.
'뜨거운 형제들'에 동반 출연 중인 랩퍼 사이먼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뜨거운 형제들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개그맨 박휘순형을 소개합니다"라며 "많이많이 팔로우해서 우리 휘순이 형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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