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정가은에게 "싼티나는게 아쉽다"고 폭로해 화제다.
8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영웅호걸'에서는 동해해양경찰팀의 초대로 동해바다에서 멤버들이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하루일과를 마치고 밤바다 앞에 모여앉아 솔직하게 서로에게 아쉬웠던 점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신봉선이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정가은을 부르더니 "언니는 팔등신에 너무 예쁜데, 싼티나는게 아쉽다. 어떻게 뭘해도 싼티가 나냐"고 밝혀 정가은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가은은 신봉선에게 "넌 몸의 비율은 괜찮은데, 복부 쪽에 뭔가 많이 집중돼 있다"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신봉선은 이에 질세라 "언니 다 좋은데, 눈에 있는 그 (쌍꺼풀) 라인이 아쉽다"며 "그리고 지금 바지 지퍼 열려있다"고 전해 정가은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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