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 국내여행 만족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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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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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여행 현황과 행태를 분석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한외국인 국내여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거주를 목적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체류하며 1년 이내 국내여행경험이 있는 506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진행됐다. 체류목적에 따라 유학생, 화이트칼라, 국민의 배우자, 블루칼라 등 4개 군으로 분류해 국내여행 경험, 만족도, 향후 여행계획과 개선사항에 대한 분석과 국내여행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주한 외국인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나타났다. 전체응답자의 81.9%가 만족(매우만족, 어느 정도 만족)으로 대답했다. 항목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볼거리와 관광내용(4.3점), 교통이 편리하다(4.2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쇼핑(3.8점) 만족도는 가장 낮게 조사돼 이에 대한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불편사항은 언어소통(45.8%), 비싼 물가(34.0%), 교통 혼잡(30.6%), 음식(18.4%) 순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특히 개별여행 비중이 높은 ‘화이트칼라’ 주한외국인은 외래관광객에 비해 언어소통, 교통 혼잡 등의 불만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 재방문 의향 조사에서는 전체응답자의 77.7%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향후 방문 희망 여행지로 제주가 전체 응답자의 50.6%로 1위를 차지했다. 부산(23.7%), 강원(6.5%), 서울(4.7%)이 뒤를 이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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