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첨단미디어 버스정류장이 '2020 아이디어(IDEA)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분야에서 골드위너(Gold Winner)로 선정됐다. 이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세번째로 올해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휩쓸었다. '2020 아이디어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와 비즈니스위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선정과정에서 서울역 버스정류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기능을 넘어서 첨단미디어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공공장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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