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주택시장 침체 속에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8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이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분양하는 '두산위브' 아파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3층, 지상 28층 4개동으로 총 45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18㎡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3일에는 삼호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익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 지상 28층 15개동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59~140㎡의 1581가구(일반분양 378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사인 삼호는 대림산업의 계열사로 e편한세상 브랜드를 같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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