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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달부터 이처럼 ‘아이러니’한 이름을 모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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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금발 미녀가 ‘춘자’로 불리는 것 처럼 중형급 이상의 성능과 편의사양을 갖춘 신형 아반떼가 ‘아반떼’로 불리는 것 역시 아이러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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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TV CF 캡쳐화면. |
광고 막판에는 신형 아반떼가 등장하며 ‘이 차를 아반떼라 부르는 건 아이러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신형 아반떼는 1600㏄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140마력과 최대 토크 17.0㎏·m의 성능을 낸다. 동급 최고임은 물론 중형급 차량과 엇비슷한 성능을 낸다.
또 국내 최초로 자동 주차 조향보조시스템이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인 이노션의 아반떼 광고 담당자는 “신형 아반떼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려 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후속 시리즈에도 ‘세상이 없던’ 아반떼의 특징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 광고가 시작함에 따라 인터넷 아반떼 브랜드 사이트 방문객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TV 론칭 광고가 시작한 당일 페이지 뷰(PV)가 150만여 건에 달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의 누적 PV도 1808만 건에 달한다.
현대차는 1차 광고 론칭에 이어 2·3차 광고를 지상·공중파 방송 및 지면 매체를 통해 연달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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