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는 실시간으로 영화예매가 가능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일반 웹사이트를 그대로 제공했던 기존의 타 쇼핑 어플과는 달리 영화 검색에서 정보 조회, 주문,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UI에 최적화 시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인터파크 사이트와 연동돼 개인 컴퓨터나 아이폰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구매/예매 내역 확인 및 취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인터파크INT M&C(Mobile & Convergence)사업부 김도운 팀장은 "모바일쇼핑이 갈수록 스마트해 지고 있는 추세" 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터파크내 오픈마켓, 공연예약, 여행/항공권 예약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아이폰 어플 영화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인터파크 어플 사용후기를 남기거나 어플로 영화예매를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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