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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스피라 엘빅’은 주행이 가능한 러닝 프로토 타입으로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모델도 당장 판매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 10㎏이상 경량화 해 주행속도 향상 및 주행거리를 연장 할 계획인 데다 연 2000대 이상의 생산능력 확보를 위
스피라 엘빅은 앞 바퀴가 두 개인 역삼륜 구동방식의 구조로 주행이 안정적이다. 소형 서스펜션을 장착해 핸들링과 승차감도 높은 편이다.
회사 측은 이 전기자전거를 국내외에서 레저용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스피라 엘빅 세부 모습. |
박 대표는 “특히 동남아에서는 레저 뿐 아니라 교통 수단으로 판매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며 “또 스포츠카 ‘스피라’와 마찬가지로 ‘수제’인 만큼 소비자들에 개성있는 나만의 전기 자전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피라 엘빅’의 국내 총판권은 어울림네트웍스 최대주주인 계열사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협의 중에 있으며, 판매가는 약 2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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