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11일 ‘G20 정상회의’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진 세관장은 ‘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각종 안보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공항감시 단속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진 세관장은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전용검사대'를 지정․운영하는 등 대회 행사관련 물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과 우범성 화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 등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광주세관은 'G20 정상회의'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테러물품반입차단 등 공항만감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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