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역의 7월 수출이 총 252억 6000만달러(약 30조원)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21% 증가해 6월보다 51억 달러(약 6조300억원)가 더 늘어났다고 중국 신민망(新民罔)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7월 수출 규모는 지난 2008년 10월이래 최고치로 나타났다.
베이징 해관의 11일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7개월간 베이징 지역의 수출 총액은 1696억 달러(약 200조5000억원)로 지난해 대비 52.8% 늘어났다.
zhangjx@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