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보이는 안드로이드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했으며, 옵티머스Z의 날렵한 디자인을 형상화하고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서 스마트의 완성을 뜻하는 ‘Z’를 강조하기 위한 캐릭터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Z보이’는 도우미들과 함께 지난 10일 명동, 11일 강남역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신현준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