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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7월 철광석 수입 급증으로 7월 중순이후 현재 가격 2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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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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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7월 크게 급증해 최근 철광석 가격이 23% 급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7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이 총 5120만톤에 달했다면서 이는 6월에 비해 8.5%p 증가하고 있어 최근 3주간 가격 상승률이 최대 23% 이르고 있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7월의 철광석 수입량 증가는 지난 4개월래 첫 증가세로 향후 가격하락세를 반전시켜 철광석 가격이 다시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은 국내 수요가 급증하며 최근 3주간 가격이 올랐다.

중국 철광석 가격은 지난 4월 처음으로 18개월만에 1.7%p급락한 이후 7월 중순 이후의 가격은 현재까지 23%에 이르는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UC361.com의 후카이(胡凱) 철광석 산업 분석사는 "거시경제 정책의 영행으로 중국은 현재 철광삭 가격이 4월 첫 최고점을 기록한뒤 최근 7월 중순까지 30% 급락했다"서 "철강기업들의 경쟁구도가 중국 정부의 이 산업 부문 중소기업 정책을 중단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스틸인덱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일 중국 톈진항의 현물화물 철광석 가격이 이미 톤당 144.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리오틴토와 일본 제철 회사가 달성한 협상가격이 인상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7월 13일 저점 톤당 117.60달러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23%에 이르는 급등세다.

해관총서는 올해 7월의 철광석 수입량이 지난해 7월의 5810만톤 규모와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중국 철광석 수입량의 증가는 산업의 회복에 따른 증가세며 중국의 철광석 산업은 회복을 넘어 새로운 주기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후 분석사는 "철광석 가격 상승은 많은 철강기업들로 하여금 다시 생산량을 가열시키며 부흥시킬 것"이라면서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의 급증으로 국제 철광석 가격은 다시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zhangjx@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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