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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점포가 음료수 격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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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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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료수 판매처로 급부상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베이커리 점포가 음료 격전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 업체들이 빵, 케이크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음료 카테고리를 속속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베이커리 점포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음료 신상품 판매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이달 초부터 전국 1350개 매장에서 미국 최대 석류회사 폼원더풀(POM Wonderful) 사의 ‘폼 원더풀 100% 석류주스’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판매하는 폼원더풀 주스는 ‘100% 석류주스’와 ‘석류, 블루베리 100%주스’, '석류, 체리주스 100%‘ 등 3종이다.

캘리포니아산 원더풀 석류품종 생산자 중 최대물량을 생산하는 업체인 폼 원더풀의 과수원은 캘리포니아 중심부의 양지바른 산 호아퀸 밸리에 위치해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급 생수 오‘O(EAU)’ 별도의 판매 코너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폭염에 가까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수를 찾는 빈도가 부쩍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귀뜸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비싼 편(1000원)이지만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작품으로 캡슐을 형상화한 패키지가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소백산의 인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려 만든 천연 암반수로 세포내영양분 및 노폐물 운반에 도움을 주는 칼슘, 신체수분밸런스 조정에 도움을 주는 칼륨, 산 알칼리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나트륨, 마그네슘 등 국내 최대 함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htj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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