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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국토해양부 2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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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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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13일 국토해양부 2차관에 김희국 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부본부장이 임명됐다.

특히 김희국 국토부 2차관 예정자<사진>는 사실상 4대강살리기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인물로 앞으로 4대강 사업의 추진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1958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경북고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 출신이다.

지난 1981년 해운항만청을 통해 관직에 처음으로 나섰으며 이후 부산항만청 항무과장, 철도공사기획단 관리반장, 물류항만실 해운정책관 등 해운과 철도 등 주로 교통분야의 실무를 맡아왔다.

현 정부 들어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월부터 4대강살리기 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기획단이 추진본부로 이름을 바꾼후에는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의 유임과 함께 김희국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부본부장의 차관 임명으로 4대강 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이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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