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올해 사상 최대실적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3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투비소프트는 2분기 매출액 4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9억원 손실에서 10억원 개선된 1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8%, 전기대비 45.2%나 급증해 상반기 전체로도 2000년 창업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09년 10월 출시한 REA 플랫폼 'XPLATFORM'의 판매실적 및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비소프트는 현재 공공,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유통, 교육, 서비스 등 전 업종에 걸쳐 약 40여개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무부, 한국연구재단, 삼성전자, LG텔레콤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는 XPLATFORM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SAP UI고도화 사업 및 모바일 분야의 신규 사업 확장 등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