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대만과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을 고려 중이다.
중국외환망(中國外匯罔)은 중국 인민은행 샤빈(夏斌) 통화정책위원회 정책위원의 말을 인용 “중국이 대만과의 양안경제무역협정(ECFA)를 통한 무역거래에 있어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결정하는 방안과 중국-대만 양안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샤빈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ECFA를 통해서 대만에서 위안화 결제 지역을 넓히자는 공통된 인식에 합의했다"면서 "대만 지역에서 위안화의 예금과 위안화 투자상품에 있어 위안화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샤빈 통화정책위원은 통화스와프의 자금 규모와 구체적 체결시기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올해 설정한 신용대출 목표치를 꼭 달성해 낼 것"이라면서 "위안화 환율의 변동 탄성도 그만큼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샤빈 통화정책위원은 또 이와함께 "예금금리를 적절히 인상해 현재 마이너스금리 상황을 개선할 것"이라면서 "대만과의 협정 체결로 위안화 탄성이 늘어나면 위안화 절상압박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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