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최근 수입장려 방안 제정에 참여한 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발표될 방안에는 수입 보조금, 자원회수 보조금 지급 및 외국계 기업의 중국 내 박람회 참여 및 마케팅 장려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전 중국 상무부는 비공개 회의를 가지고 수입장려 방안에 대한 최종적인 검토를 마쳐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야오젠(姚堅)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대외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상무부가 이미 수입 장려를 위한 방안을 제정했으며, 오는 17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도 상무부는 2010년 각종 조치를 취해 선진기술 장비, 핵심 부품 등 항목에 대한 수입을 장려하고 복잡한 수입 절차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열리는 박람회에서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위치 부스 제공, 자유무역구 건설 추진, 투자촉진단 조직 등의 세부 조치를 발표했지만 사실상 재정적 지원에 관한 조치는 없었다.
한편,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7월달 중국 수입량은 지난 6월보다 11.4% 줄어들어 22.7%에 달하는 등 4개월 째 연속 수입량 증가폭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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