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원전용 계측기 업체인 우진이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16일 우진은 상반기 매출액이 236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은 16.3% 늘어 4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33억원을 기록했다.
우진 측은 "매출총이익률은 31.4%로 전년도와 차이가 없으나 판관비가 전 동기 대비 11억원 증가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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