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17일 440억 위안 국채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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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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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17일 국채 발행에 나선다.
중국인민은행은 기초적인 통화량의 증가와 통화시장의 금리를 기본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1년 만기 국채를 440억 위안(약 7조 7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것이라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될 국채는 1년 만기로 총 발행량은 440억 위안 규모며 어음할인의 방식으로 발행된다.

또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에서 거래상들에게 공개입찰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만기 액면가격은 100 위안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인민은행의 이번 국채 발행에 앞서 지난주에도 국채를 110억 위안 규모로 발행했다고 전했다.

zhangjx@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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