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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유럽서 최고 권위 인정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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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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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에서 최고 권위를 잇달아 인정 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가전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어워드에서 3D 솔루션(풀HD 3D LED TV+3D 홈시어터)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폰과 카메라 등 모두 5개 삼성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도 42인치 LED LCD TV(42LE5300), 콤팩트 홈시어터 시스템(HB45E), 초소형 풀터치폰인 팝(Pop, GD510)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의 기술·디자인·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EISA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유럽 지역에 판매하는 제품에 1년간 'EISA' 마크를 부착해 품질과 제품력, 브랜드 등을 보장받게 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3D 솔루션의 46인치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UE46C8000)와 3D 홈시어터(HT-C6930W), 블루레이 플레이어(BD-C8900/8900S), 휴대폰(웨이브, 갤럭시 S), 컴팩트 카메라 EX1이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3D 솔루션(3D TV+3D 홈시어터)이 수상함으로써 세계 3D TV와 3D AV 등 3D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3년 연속으로 TV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세계 TV 1위 업체로서 브랜드력을 과시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수상하는 위력을 발휘함으로써 TV와 함께 AV 제품에서도 디자인력·제품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42인치 LED LCD TV는 슬림 디자인과 우수한 화질에 인텔리전트 센서와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플러스 등의 기능으로 소비전력을 절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콤팩트 홈시어터 시스템은 부분 회전이 가능한 메인 스피커 등을 채용해 블루레이 디스크나 DVD 타이틀을 400와트(W)급 프리미엄 사운드로 구현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휴대폰상을 수상한 '팝'은 지난해 말 출시된 풀터치 피처폰으로 3인치 풀터치폰 중 최소 크기 (19.8X49.5X11.2mm)와 가벼운 무게, 재활용 소재 사용, 낮은 에너지 소비량 구현 등 친환경 요소를 인정받았다.

또 야외에서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 배터리 팩을 함께 제공하는 등 친환경 제품으로 호평받았다.

lazyhan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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