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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17과 18일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DGB 어린이 금융캠프(이하 금융캠프)'를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전한 경제 인식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르기 위해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개최 6회째를 맞이한다.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경제지식 함양과 더불어 경제적 자유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 내 금융전문강사를 파견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교육사업단을 신설, 미래의 금융소비자 양성에 힘쓰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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