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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타리카 전자조달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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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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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SDS는 17일(현지시간) 952만달러(약 113억원) 규모의 코스타리카 전자조달시스템인 메를링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 코스타리카 대사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과 삼성SDS의 기술력이 만든 민·관 협력 해외구축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날 오픈식에는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 권태면 주 코스타리카 한국대사, 에두아르도 도리얀 코스타리카 전력통신공사(ICE)회장과 삼성SDS 고순동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SDS가 구축한 코스타리카 전자조달시스템은 지난해 7월 착수해 지난 3월 포털, 사용자관리, 카탈로그 등 3개 시스템을 1차 오픈했다.

이번에 전자입찰, 보안·인증, 전자계약, 전자지급, 전자문서 및 문서유통 등 9개 시스템을 최종 오픈해 오는 12월까지 운영지원 후 코스타리카 전력통신공사에 이관할 예정이다.

고순동 삼성SDS 부사장은 “전자조달 시스템은 코스타리카 조달행정 서비스의 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간과 민간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코스타리카의 공공행정 전산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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