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대통령 "한미 협력, 전쟁억지 발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8 16: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한미 간 협력은 전쟁을 억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훈련은 전쟁을 억지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자세와 관련,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군이 항상 긴장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장교들이 모범을 보여야 젊은 장병들이 애국심과 국가관을 배울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분단국의 장군들은 평화국의 장군과는 자세가 달라야 한다"고 언급한 그는 "나도 분단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항상 더 긴장하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런 면에서 우리는 군 장교들이나 사회 지도층이 조금 더 희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yw@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