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이유리가 연상의 전도사와 다음달 초 결혼한다.
이유리는 지난 19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다음달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이라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지난 2008년 기독교 모임에서 만났으며 두 사람은 1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결혼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후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인기 배우가 된 이유리는 200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결혼 후에도 계속 연기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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