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지난 주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비공개 회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4대강 관련주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동신건설(10.59%), 이화공영(8.25%), 삼호개발(5.87%), 특수건설(5.71%), 홈센타(5.08%), 삼목정공(4.50%) 등 대부분의 4대강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청와대 백악실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오찬을 진행했다. 그동안 4대강 관련 이슈를 강력 비판했던 박 전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긍정적 태도를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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