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IBK캐피탈은 특별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휴우론 Rainbow'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우론 Rainbow의 금리는 캐피탈업계 최저 수준으로 평균금리는 20%대 초반, 최고 금리는 27% 이내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서민금융 활성화의 취지에 맞춰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위주로 대출이 취급된다.
IBK캐피탈은 상품 출시를 위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IBK캐피탈은 금융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개인금융 강화방안의 일환인 서민금융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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