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인 프리보드에 지정된 12월 결산법인들이 작년 대비 순이익은 줄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협회가 12월 결산 프리보드 기업 61개 중 비교 가능한 53개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한 결과다. 이들 기업들의 상반기 순이익은 적년 대비 2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62억원, 278억원으로 11.2%, 16.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27개 제조기업의 매출액이 25.6%,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4.9%와 81.6% 증가했다. 반면 유통업체 8개의 매출액은 16.7%감소, 영업수지와 당기손익 역시 모두 적자전환됐다. 정보·컴퓨터 관련 기업들(8개)도 매출액은 30.9% 늘었지만 영업수지와 당기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소속부별로는 일반기업(29개)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0.9% 줄고, 순이익은 11.7% 감소했다. 벤처기업(23개)는 영업이익이 116.5% 늘고 순이익은 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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