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일본라멘전문점 ‘멘무샤'가 최첨단 민자역사로 재탄생한 청량리 역사에 15호점을 오픈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형 일본라멘’을 표방하며 2008년 4월 일산에서 첫 선을 보인 ‘멘무샤’는 그동안 수도권 곳곳과 부산신세계센텀시티 등에 매장을 오픈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멘무샤 청량리역사점은 지상 3층에 약 45평, 78석 규모로 고객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부대시설과 역사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멘무샤는 일산 웨스턴돔,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젊은 세대와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몰형 매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멘무샤는 다양한 일본라멘과 국내 최초로 신개념 퓨전 웰빙쌈인 마끼쌈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다양한 일본식 퓨전요리로 전국적인 매장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
박규성 오리엔탈푸드코리아 멘무샤 대표는 “멘무샤 청량리역사점은 서울 동북부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으로 다른 몰 매장들에서 이뤄냈던 멘무샤의 성공을 이곳에서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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