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5일 사업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연세대·고려대 등 5개 신청대학 중 연세대의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세대가 ‘애니콜 신화’ 주역인 이기태 前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업책임자로 영입하고, 해당 연구소의 독립․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강력한 교육혁신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IT융합분야 연구소를 대학에 설치하고 연구·교육을 조화시켜 통섭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송도에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설치뿐 아니라 글로벌융합공학부를 2011년에 신규 개설해 다빈치(多彬治)형 창의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세계 IT를 이끌 창의인재가 배출돼 IT산업의 입지 및 경쟁력 강화와 우수 청소년이 IT분야 진학을 선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