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5일 오전 남북교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세관을 방문했다.
현 장관은 이날 인천세관을 통해 남북교역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산 물품이 보관된 인천항의 보세창고를 둘러봤다.
특히 현 장관은 북한산 물품의 무단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이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편 정부는 `천안함 조치'를 발표하기 전 계약한 대북 원.부자재에 대한 반입과 반출을 승인해 인천세관을 통한 남북교역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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