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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이폰 액세서리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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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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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26일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액세서리를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피코 프로젝터 ▲OZAKI물방울케이스 ▲OZAKI차량용 거치대 ▲OZAKI UFO 스피커 ▲OZAKI 레인보우 스피커 ▲Clingo 공명 스피커 등 총 6종으로 9월 중순까지 예약 판매한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전국 4100여 개 점포에 카달로그를 비치하고 고객이 매장이나 전화(080-711-0000)로 주문하면 3일 후에 원하는 장소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나 비씨 카드로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는 물론 갤럭시 등 스마트폰에 필수적인 모바일 주변장치와 소모품을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서비스팀장은 “편의점도 이제 식품, 생활용품 판매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 도입과 이색 상품 판매를 통해 판매 영역을 넓히고 폭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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