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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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한마당'·'공연한마당'·'전시한마당' 및 '시민참여한마당' 등으로 구성된 문화홈페이지에는 서울메트로가 개최하는 문화행사를 즐기고 참여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정보가 모두 안내돼 있다.
'문화한마당'은 서울메트로 문화사업에 대한 뉴스와 정보를 항시 제공하며, '공연한마당'은 서울메트로 전역에서 연간 2500여회 열리는 '지하철 예술무대'의 일정과 공연팀 및 '빈티지쇼'·'틴틴페스티벌' 등 특별기획공연을 소개한다.
'전시한마당'은 혜화역과 경복궁역 등에서 운영되는 전시관의 대관신청란 및 전시일정이 마련돼 있으며 3년 째 진행 중인 서울메트로 미술대전 소개와 수상작 갤러리도 준비됐다. '투어한마당'은 차량기지나 인재개발원 등의 견학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페이지와, 지하철역 근방의 문화재·관광지 등도 소개하고 있다.
'시민참여한마당'은 영화시사회·공연·전시회 등 시민초청 이벤트 신청이 용이토록 현재진행 이벤트의 목록과 신청란 및 당첨자 발표란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노래자랑·문화예술홍보단·대학문화축제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 가능한 문화 행사에 대한 정보들과 활동사항 등도 볼 수 있다.
김경호 서울메트로 문화부장은 "서울메트로의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시민들에게 알려지면서 관련문의가 많아졌지만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함이 아쉬웠다"며 "문화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더 쉽게 서울메트로의 문화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알차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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