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이순재, 김성환씨 참석해 헌혈에 대한 관심 부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30일, 대한 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지하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연기자 이순재씨와 김성환씨가 참석해 헌혈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며, 건국대병원 백남선 원장과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가한다.

건국대병원 백남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내원객 등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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