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올랐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이번 주 들어 떨어졌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4.0원 내린 1714.1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3.0원 하락한 1,511.6원, 실내등유는 2.9원 내려 1075.2원에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73.2원으로 가장 높고, 광주가 1694.4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휘발유 전국 최고가는 ℓ당 2,030.0원, 최저가는 1589.0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1722.5원), GS칼텍스(1719.7원), 현대오일뱅크(1704.8원), 에스오일(1704.9원)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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