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조세연구회(이사장 정구정)는 내달 10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김상철)와 함께 부산 센텀호텔에서 '정부의 세무사자격 선진화 방안에 대한 문제점 고찰' 이라는 주제로 조세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세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조세포럼에서는 김홍규 박사(경성대학교 겸임교수)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무사자격의 선진화방안을 개관하고 정부의 선진화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사회자는 이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맡게 될 예정이면, 김문희 박사(부산경제자유구역청장)와 기획재정부 세제실 담당관, 왕순모 경성대학교 교수, 송춘달 세무사(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노태주 세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조세연구회는 조세포럼에 앞서 심태섭 단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초빙,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될 경우 세무사 업무영역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