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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前대표이사 290억 횡령혐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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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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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핸디소프트는 31일 전 대표이사인 윤문섭씨의 횡령혐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29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77.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고문변호사와 상의해 절차에 따라 적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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