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진행되는 '2차 육우요리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육우요리교실은 '건강한 우리집 밥상에 어울리는 쇠고기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수제 쇠고기 햄버거, 밑반찬용 육우 가지볶음, 손님 접대나 술안주로 활용이 가능한 육우편채와 과일겨자채 등 국내산 육우를 활용한 3가지의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뉴코아/2001아울렛/AK프라자 문화센터에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정희윤 과장은 "육우요리교실 진행 이후, 판매처에 대한 주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육우고기의 품질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육우요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보다 많은 주부들이 참여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58회에 걸쳐 진행된 1차 육우요리교실에 총 1100여명의 주부가 참여했으며 참석한 주부들이 실제 요리를 하고 시식을 하면서 국내산으로 안전하고 판매 가격은 한우보다 30∼40% 저렴하면서도 맛은 뛰어난 육우의 품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