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배우 박다안이 오는 13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다안의 예비신랑은 1년 여간 만남을 이어온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4월 김진근·정애연 부부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5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신랑은 박다안이 허리 디스크로 인해 병원 치료를 다닐 때 병원을 함께 오가며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쉬었던 연기 활동을 다시 재개한 박다안은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다안은 국민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연극 '가을 소나타'로 데뷔.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난 네가 반했어'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news@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