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안후이성 정부가 애니메이션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불과 몇 년 전부터 안후이성은 허페이(合肥)와 우후(蕪湖) 등 도시에 국가급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또한 우후에는 총 투자비 1조원 규모의 ‘중국판 디즈니랜드’가 들어서는가 하면 허페이, 우후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아이디어 산업 전람회에서 거래된 총 계약액은 110억 위안을 초과하기도 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애니메이션 산업이 안후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경제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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