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과 식당 등이 있는 지하 1층 매장은 외부 빛이 없는 상황에서 비상등을 제외하고 불이 모두 꺼졌으며 휴대전화까지 불통돼 이용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고속터미널 호남선에서도 발권업무가 일시 중단됐으며 극장에서는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이 몰려 소동이 벌어졌다.
한전은 건물 자체의 일단 낙뢰로 인한 단전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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