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ABC뉴스의 데이비드 웨스틴 사장이 금년말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웨스틴 사장은 7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의사를 1개월전 모기업 월트 디즈니의 봅 아이거 최고경영자(CEO) 등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금년 58세인 웨스틴 사장은 퇴임 후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변호사 출신인 웨스틴 사장은 지난 1997년 TV방송계의 전설로 통하는 룬 알리지에 이어 ABC뉴스 사장에 올라 그동안 TV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ABC뉴스는 언론산업이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난 수년간 인력의 25%를 감축하는 등 고통스런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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