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은 8일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 및 특강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회가 실시하는 월례회는 학생상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월 실시한다.
봉사자들은 어른으로서 생각이나 판단을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 어떤 고민, 어떤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지를 상담을 통해 이끌어내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과 사랑을 베풀어 오고 있다.
서정인 장학사는 “사회적으로 자원봉사가 기여하는 바와 요즈음의 사회적 변화 및 학생들의 특성이 다변화되고 세대 간 격차가 커지는 사회현실 속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돌봄과 관심이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김채송화(한국웃음연구소)소장 스트레스를 잡는 웃음운동법으로 ‘마음웃기법’이라는 제목으로 ‘자부심’, ‘비전’, ‘칭찬과 격려’, ‘감사’ 그리고 ‘용서’가 바로 웃음의 원천이며 웃음을 확산하는 방법임을 특강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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