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엔씨소프트의 실적과 관련 중요한 두가지 변수는 캐쉬 이벤트 지속 강도와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시기 및 이익 기여도"라고 설명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캐쉬 이벤트는 휴면계정 활성화와 아이템 구매의 이중 매출 증대에 매우 긍정적이다"며 "게임을 쉬던 유저가 월정액을 결제하고 추가로 아이템까지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신규 게임 B&S는 기존 RPG게임과 달리 액션과 클래스에 대한 이용자 체감을 극대화한 덕분에 중국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2011년과 2012년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6.0%와 10.0%, 영업이익은 12.6%와 20.0%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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